2024년 12월 22일(일)

이지혜, 생일날 남편 문재완에 명품 '티파니 귀걸이' 선물 받고 오열 (영상)

인사이트YouTube '밉지않은 관종언니'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최근 둘째를 낳은 가수 이지혜가 남편 문재완이 준비한 서프라이즈 생일 파티에 눈물을 보였다.


3일 이지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 근황이 담긴 영상을 게재하며 팬들과 소통에 나섰다.


영상은 산후조리원을 퇴소하는 이지혜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지혜는 산후조리원을 퇴소하자마자 첫째와 둘째를 돌보느라 정신없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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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밉지않은 관종언니'


안타깝게도 이날은 이지혜 생일이었다.


이지혜는 남편 문재완이라도 자신의 생일을 축하해 주며 노고를 알아주길 바랐지만, 퇴근한 남편 손에는 아무것도 없었다.


이지혜는 "생일인데 분위기가 좋지 않다. 남편이 빈손으로 왔고 심지어 중간에 생일 문자도 안 보냈다. 종일 혼자 짐 정리하고 치웠다"라고 하소연하며 섭섭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때 문재완이 어디선가 명품 T사의 주얼리 선물을 들고 왔다. 문재완이 이지혜의 생일을 잊어버린 척했으나, 큰 감동을 주기 위해 연기를 한 거였다.


문재완의 깜짝 선물에 놀란 이지혜는 눈물을 터트리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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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밉지않은 관종언니'


이지혜는 문재완을 와락 끌어안고 눈물을 흘렸다.


그는 "아니, 다른 사람은 몰라도 남편이 축하해 주지 않으면 너무 슬프잖아"라며 갑자기 눈물을 쏟은 이유를 설명했다.


다행히 이지혜의 기분은 바로 좋아졌다.


그는 반짝반짝 빛나는 티파니 귀걸이를 즉석에서 착용하더니 "자기, 나 티파니 좋아하는 거 알고 있었어?"라며 웃었다.


단순하고 사랑스러운 이지혜의 모습에 문재완은 웃음을 터트리고 말았다.


YouTube '밉지않은 관종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