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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드디어 오랜 기다림 끝에 '가성비 아이폰'으로 애플 덕후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아이폰 SE3'가 올 봄 출시된다.
지난 1일(현지 시간) 네덜란드 IT 전문 매체 '렛츠고디지털'은 애플이 올 3월~4월 사이 2년 만에 신상 '아이폰 SE3'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렛츠고디지털이 공개한 렌더링 이미지 속에는 '홈버튼'을 장착한 SE3 예상 디자인이 담겨 눈길을 끈다.
특히 이번 아이폰 SE3는 '5G' 통신이 지원될 전망으로 가성비 아이폰에 걸맞은 저렴한 가격으로 출시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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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다수의 IT 전문 매체가 추정한 바에 따르면 아이폰 SE3 예상 가격은 399달러(한화 약 48만 원)다.
다만 5G로 출시되는 만큼 전작에 비해 가격이 좀 더 인상돼 50만 원대를 유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렛츠고디지털 역시 아이폰 SE3는 애플의 가장 저렴한 5G 폰이 될 것이며 가격 대비 좋은 성능으로 소비자들을 사로잡을 것이라 전망했다.
또한 애플이 아이폰 미니 시리즈를 단종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SE3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가 큰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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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SE3 예상 스펙으로는 홈버튼 부활과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에 곡선이 둥근 디자인, 업그레이드 된 카메라 기능, 배터리 수명 등이다.
현재 아이폰 SE3 출시 예상 색상으로는 스타라이트(Starlight)와 미드나잇(Midnight)이 있다.
한편 애플이 개발 중인 폴더블 아이폰은 2024년 출시가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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