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8일(월)

"거지 같다"며 엄마가 '타투' 그만하라 하자 지드래곤이 보인 반응 (영상)

인사이트영화 'BIGBANG MADE'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최근 가수 박재범은 유튜브 채널 '시즌비시즌 Season B Season'에 나와 어머니가 타투를 되게 싫어한다는 걸 언급한 바 있다.


박재범은 "새로 타투를 할 때마다 어머니가 삐치신다. 이틀 동안 말도 안 거신다"라고 밝혔다.


'슈퍼스타' 박재범이 어머니의 눈치를 보는 해당 이야기가 화제를 모으면서 빅뱅 지드래곤의 비슷한 일화도 재조명되고 있다.


지드래곤의 어머니 역시 아들의 몸에 타투가 새겨지는 걸 끔찍이 싫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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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영화 'BIGBANG MADE'


지난 2016년 개봉한 영화 'BIGBANG MADE'에서 지드래곤은 "엄마가 타투를 보면서 '한 번만 더 하면 진짜 안 된다. 이게 마지막이라고 해라'라고 말했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지드래곤은 어머니의 이 말을 들은 뒤에도 목뒤에 타투를 하나 더 새겼다.


지드래곤은 어머니에게 타투를 들키지 않기 위해 목을 움츠리고 다니는가 하면 뒷머리까지 길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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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영화 'BIGBANG MADE'


그는 몇 번은 '타투 숨기기'에 성공했지만 결국 어머니에게 들키고 말았다.


지드래곤은 "지금은 아신다"라며 '웃픈' 표정을 지었다.


또 한 번은 지드래곤이 SNS에 타투가 새겨져 있는 허벅지 사진을 올린 적 있는데, 이를 본 어머니는 "정말 더 하면 지저분하고 거지 같다"라고 문자를 보내기도 했다.


이를 본 지드래곤은 "이게 아들한테 할 소리인가 모르겠네"라고 반응하며 웃었다.


인사이트영화 'BIGBANG M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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