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강동원과의 열애설'에 대한 정유미 측 입장

via tvN '로맨스가 필요해2'

배우 정유미 측이 강동원과의 열애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30일 TV리포트는 정유미 소속사의 관계자 말을 인용해 "(강동원과의 열애는) 말도 안 되는 소리"라며 "저희도 정유미 씨한테 제발 연애 좀 하라고 할 정도다"라고 말했다.

 

앞서 온라인상에서는 정유미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이 뒤늦게 화제가 됐다. 해당 글에는 "내가 좋아하는 것"이라는 글과 함께 이모티콘 스티커를 노트에 붙인 사진이 포함돼 있었다.

 

via 정유미 인스타그램

이 가운데 눈길을 끈 것은 맨 마지막줄 '그리고'라는 말 뒤에 붙은 스티커였다. 사람들은 '강아지,'동그라미', '원숭이' 스티커가 연달아 붙어있는 것을 보고 '강동원'이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았다. 

 

이를 본 누리꾼들이 대부분 "확대 해석"라고 반박했으나 일부 누리꾼들은 "나름 일리 있는 것 같다. 굳이 저렇게 붙인 이유가 있을 것 같다"며 두 사람의 열애설에 무게를 더했다. 

 

한편, 이와 관련해 소속사 관계자는 "(스티커는) 우연의 일치가 아닐까 싶다"고 해명했다.  

 

김예지 기자 yej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