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BIBILAB
일본 솔로 남성들 사이에서 대박난 '마네킹 여자친구'가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30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로켓뉴스24는 "현재 일본 솔로 남성들 사이에서 없어서 못 팔 정도로 큰 인기를 끄는 제품이 있다"며 '마네킹 여친'을 소개했다.
독특한 제품을 판매하는 것으로 유명한 '비비랩(BBILAB)'이 만든 '마네킹 여자친구'는 두 가지 종류로 키와 가슴 사이즈가 다르게 출시됐다.
'키 140cm에 가슴 크기 A컵' 마네킹의 가격은 26,731엔(한화 약 25만원)이며, '키 158cm에 가슴 크기 C컵' 마네킹은 27,770엔(한화 약 26만원)으로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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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랩 관계자는 제품에 대해 "전용 의상과 가발이 준비되어 있다"며 "솔로 남성들은 다양한 연출을 통해 외로움을 달랠 수 있을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마네킹에 실제 인간의 몸을 만지는 듯 한 느낌이 들도록 피부 색깔의 스판으로 만들어졌다. 폭신폭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을 통해 판매되는 '마네킹 여친'은 외로움을 달래고 싶은 일본 솔로 남성들의 인기에 힘입어 불티나게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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