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7일(월)

설날 검은색 한복 차려입고 방송켜 별풍선 '1400만원어치' 쓸어담은 여캠

인사이트아프리카 TV


[인사이트] 김재유 기자 = 어제(1일) 설날을 맞아 많은 BJ들이 한복을 입고 방송을 진행했다.


그 가운데 한 여캠이 검은색 한복을 입고 '단아미'를 뽐내 시청자들로부터 엄청난 액수의 세뱃돈을 받았다.


지난 1일 아프리카 TV BJ 초초는 자신의 방송국에서 생방송을 진행했다.


인사이트아프리카 TV


이날 초초는 설을 맞아 검은색 한복을 입고 머리를 단정하게 묶은 채 등장했다.


미니스커트 등 몸매가 드러나는 의상을 즐겨 입던 평소 모습과는 달리 노출이 전혀 없는 한복을 입은 초초의 단아한 미소에 시청자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시청자들은 초초에게 세뱃돈이라도 주듯 별풍선을 쏘기 시작했고, 순식간에 화면은 후원 메시지로 가득 채워졌다.


별풍선 통계 사이트 풍투데이에 따르면 이날 초초가 벌어들인 별풍선은 총 14만 22개로 전체 BJ들 가운데 하루 별풍선 수입 4위를 차지했다.


인사이트풍투데이


별풍선 14만22개를 현금으로 환산하면 약 1400만원 (수수료 제외 전)이다. 


초초가 1일 오후 4시부터 다음날(2일) 오전 3시까지 총 11시간 방송을 진행한 것을 감안하면 시간당 약 127만원을 벌어들인 것이다. 이는 올해 최저 시급인 9,160원의 약 140배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한편 초초는 99년생으로 올해 24살이다. 초초는 아름다운 얼굴과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많은 팬들을 거느리고 있다. 


아프리카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