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추성훈, 영화 '인천상륙작전'에 북한군으로 출연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영화 '인천 상륙작전'에 합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영화 '인천상륙작전'의 제작 발표회가 진행된 가운데 행사에 앞서 추성훈의 출연 소식이 전해졌다.

추성훈은 '인천상륙작전'에서 북한군 작전 참모의 호위를 맡는 북한군 '백산'을 연기할 예정이다.

앞서 추성훈은 SBS 드라마 '아테나 : 전쟁의 여신'과 MBC '트라이앵글'. SBS '너를 사랑한 시간'에 카메오로 출연했으며 딸 추사랑 양과 KBS '해피 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활약해왔다.

한편, '인천 상륙작전'은 1950년 9월 15일 국제연합(UN)군이 맥아더의 지휘 아래 인천에 상륙하여 6·25전쟁의 전세를 뒤바꾼 군사작전을 그린 전쟁 블록버스터로 할리우드 스타 리암니슨, 배우 이정재가 출연하며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예지 기자 yej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