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온라인 커뮤니티
경쟁업체 티몬으로 배달을 가는 쿠팡맨의 뒷모습이 포착돼 웃음을 자아낸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극한 직업 쿠팡맨'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와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 속 쿠팡맨은 파란 유니폼을 입은 채 커다란 박스를 들고 경쟁업체 티몬의 '업무지원센터'로 들어가고 있다.
마치 적진에 들어가는 듯 비장해 보이기도 하고 어색해 보이기도 하는 뒷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누리꾼들은 "저걸 시킨 티몬 직원 대단하다", "내부에 첩자가 있다" 등의 댓글을 달며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정은혜 기자 eunhy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