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30일(월)

'밥' 먹을 시간도 없이 바빠 살 더 빠진 '오징어 게임' 정호연 (사진)

인사이트Instagram 'hoooooyeony'


[인사이트] 디지털 뉴스팀 =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이 큰 성공을 거둔 후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정호연이 더욱 홀쭉해진 몸매를 공개했다.


1일 정호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늘색 세미 크롭 상의와 와이드 청바지를 입고 있는 사진 여러 장을 게시했다.


한눈에 봐도 작은 사이즈로 보이는 티셔츠를 헐렁한 핏으로 소화한 그는 완벽한 개미허리를 과시하며 '모델 포스'를 풍겼다.


해당 사진에서 드러난 그의 가늘고 긴 팔뚝과 한 손에 잡힐 정도로 여리여리한 발목이 팬들의 눈을 사로잡기도 했다.


또한 정호연은 화장을 거의 하지 않았음에도 날렵한 턱 선과 오똑한 콧대, 그리고 짙은 눈썹을 뽐내며 특유의 시크하고 모던한 아우라를 발산하기도 했다.



정호연은 모델 활동 당시에도 키 176cm에 49kg라는 '헉' 소리 나는 몸무게를 유지하며 마네킹 몸매로 이름을 널리 떨친 바 있다.


하지만 그는 최근 바쁜 활동으로 살이 더 빠진 상태다.


정호연은 지난해 12월 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밥 먹을 시간이 없을 정도로 바쁘게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며 모델 시절 유지하고 있던 몸무게에서 4kg이 더 줄었다고 알렸다.


한편, 정호연은 최근 아시아인 최초로 잡지 '보그'의 미국판 표지를 장식했으며 JTBC '뉴스룸'과 인터뷰를 진행하는 등 바쁜 스케줄을 이어나가고 있다.


아직 그의 차기작은 정해지지 않은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