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김태희 부친, 알고보니 '한국통운 김유문 회장'

via SBS '용팔이'

 

배우 김태희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청년희망펀드에 가입했다는 훈훈한 소식이 전해졌다.

 

30일 IBK 기업은행은 김태희가 부친인 한국통운 김유문 회장을 통해 울산 남구 울산중앙기업금융지점에서 청년희망펀드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김태희의 아버지 김유문 회장은 울산 지역 결손가정과 불우 청소년을 지속적으로 돕는 등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김태희는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SBS 드라마 '용팔이'로 2년 만에 성공적인 안방 복귀식을 치른 김태희는 지난해 촬영을 마친 중국드라마 '서성왕희지' 방영을 앞두고 있다.

 

조은미 기자 eunm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