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30일(월)

강지영 생일 맞아 '완전체'로 모인 카라...故 구하라 빈자리에 팬들 울컥

인사이트Instagram 'kkangjji_'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걸그룹 카라 출신 강지영, 박규리, 한승연, 니콜이 한자리에 뭉쳤다.


지난달 30일 강지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강지영을 비롯해 박규리, 한승연, 니콜의 밝은 모습을 볼 수 있어 사람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네 사람은 같은 달 18일 생일을 맞은 강지영을 축하해 주기 위해 한자리에 모인 것이다.


인사이트Instagram 'gyuri_88'


강지영은 초가 올려져 있는 케이크를 들고 사랑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행복을 만끽했다.


그는 사진과 함께 "ㅅㄹㅎ"라는 글을 남기며 카라 출신 박규리, 한승연, 니콜에 대한 애정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이후 박규리는 해당 게시물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리그램하며 "깡지 생축"이라고 다시 한번 강지영의 생일을 축하해 줬다.


네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을 오랜만에 본 팬들은 반가움을 드러내면서도 故 구하라의 빈자리에 안타까움을 표했다.


인사이트Instagram 'gyuri_88'


지난 2007년 4인조로 데뷔한 카라는 김성희 탈퇴 후 강지영, 故 구하라를 영입해 5인조로 활동했다.


카라는 'Pretty Girl', 'Honey', '미스터', '루팡 (Lupin)'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기며 큰 사랑을 받았다.


그러던 중 2014년 니콜과 강지영이 탈퇴한 후 허영지가 새 멤버로 합류했으나, 2016년 공식 해체했다.


故 구하라는 2019년 향년 28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인사이트Instagram 'kkangjji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