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30일(월)

방탄소년단 지민 코로나19 확진...오늘 맹장염 수술도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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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이 코로나19 확진과 함께 충수염(맹장염) 진단을 받았다.


31일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입장문을 통해 지민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알렸다.


입장문에 따르면 지민은 지난 30일 오후 경미한 인후통 증세와 함께 급작스러운 복통을 느꼈다.


인근 병원 응급실에 방문해 PCR 및 정밀 검사를 진행한 결과, 코로나19 확진 판정과 함께 급성 충수염(맹장염) 진단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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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의료진 권고에 따라 31일 새벽 수술을 받았다.


이어 "의료진에 따르면 수술은 잘 마무리됐으며 지민은 현재 안정을 취하면서 회복 중에 있다"고 전했다.


지민은 코로나19 확진과 급성 충수염(맹장염) 수술이 결합돼 당분간 입원 치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알려졌다.


또 "현재 경미한 인후통 증세가 있으나 호전되고 있다며 "바이러스 전파력이 있다고 판단되는 기간 동안 다른 멤버와 접촉은 없었다"고 강조했다.


한편 방탄소년단 지민은 멤버 슈가, RM, 진에 이어 지민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