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배틀그라운드 - PUBG: BATTLEROUNDS Korea'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밀리터리 서바이벌 예능 '강철부대'에 출연해 큰 인기를 끌었던 화가 육준서가 배우로서 새로운 도약을 시작했다.
지난 30일 유튜브 '배틀그라운드 - PUBG: BATTLEROUNDS Korea'에 육준서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은 게임 업체 크래프톤의 펍지유니버스가 선보이는 영화 ‘진실 2부작’의 에필로그 '붉은 얼굴'이다.
영상 속 육준서가 볼에 화상 자국으로 보이는 큰 흉터를 가진 채로 옛 기억을 회상하며 평범하게 인터뷰를 하는 듯 보이지만 사실 이는 모두 연기였다.
Youtube '배틀그라운드 - PUBG: BATTLEROUNDS Korea'
육준서는 과하지 않은 촘촘한 감정선과 깊이 있는 표정 연기로 높은 몰입감을 이끌어냈다.
그의 놀라운 연기 실력을 본 팬들은 "연기까지 잘하면 반칙이다", "흡인력이 엄청나다" 등 열렬한 반응을 보였다.
육준서가 채널A, SKY채널 예능 '강철부대'에 출연하기 전의 직업은 특수부대인 UDT 출신의 화가였다.
일반인이었던 그는 '강철부대' 출연 이후 특수부대 출신이라는 타이틀에 걸맞은 완벽한 근육질 몸매와 단정하고 유니크한 외모를 뽐내며 남녀 불문 모든 시청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었다.
'강철부대'가 성황리에 종영을 맞은 후 육준서는 배우 고현정과 조인성의 소속사인 아이오케이컴퍼니와 계약하며 다방면에서 활동할 것을 예고해 모두를 놀라게 한 바 있다.
소속사가 생긴 이후 그는 화보를 찍고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과 SBS 예능 '공생의 법칙'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화가에서 인기 스타로 완벽하게 변신한 육준서가 추후 어떤 활약상을 보여주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