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2일(일)

절친 박효신과 '동굴 보이스' 듀엣 선보여 귀르가즘 폭발시킨 방탄 뷔 (영상)

인사이트Instagram 'thv'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BTS 뷔가 가수 박효신과 함께 찍은 영상을 올려 의외의 인맥을 뽐냈다.


31일 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 속에서 박효신과 뷔는 식탁에 편하게 앉아 '동굴 보이스'를 자랑하며 Matt Maltese의 'Less and Less'를 열창했다.


가요계 대선배인 박효신과 BTS로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뷔. 이 둘은 팬들도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의외의 조합이다.


인사이트글러브엔터테인먼트



하지만 뷔와 박효신 둘 다 감미로운 중저음의 꿀 보이스를 가지고 있어 마치 원래 듀오 그룹인 것 같은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다.


팝송을 틀어놓고 음악적 기교 없이 자연스럽게 흥얼거리는 뷔와 박효신의 조화로운 화음이 팬들의 고막을 달콤하게 녹였다.


둘은 화장기 없는 편안한 모습을 하고 있지만 작은 화면 속에서도 언뜻 보이는 완벽한 '꽃미모'가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2019년 디지털 싱글 '戀人(연인)'을 발매한 이후 별다른 앨범 활동이 없던 박효신의 근황을 뷔의 인스타그램으로 알게 된 박효신의 팬들은 반가움을 여과 없이 표현하기도 했다.




또한 뷔는 올해 초 박효신의 '겨울 소리'를 듣고 있는 핸드폰 화면을 캡처해 "신곡이 간절하다"라는 멘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며 박효신의 팬임을 증명한 바 있다.


이에 팬들은 "대체 둘은 언제 친해진 거냐", "이 조합 찬성이다", "둘이 앨범 내줬으면 좋겠다"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뷔는 박효신 외에도 최우식, 박보검, 박서준, 싸이 등 여러 톱스타들과 친분이 있기로 유명해 '김스치면인연'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뷔는 오는 3월 잠실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방탄소년단의 단독 콘서트를 준비하며 휴식기를 가지고 있다.


YouTube '민피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