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7일(월)

설 연휴 첫날이었던 어제(30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만 7085명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설 연휴 첫날이었던 어제(30일)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는 또 1만명을 넘었다.


사흘째 1만 7천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3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어제 하루 동안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1만 7,085명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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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본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 1만 7,085명 중 국내 발생 환자는 1만 6,850명이었고 해외 유입 사례는 235명이었다.


지역별 감염 사례를 살펴보면 서울 4,148 경기 5,064 인천 1,209 부산 764 경남 741 충남 666 전북 524 등이었다.


사망자는 23명 발생해 누적 총 사망자는 6,755명을 기록했다. 위중증 환자는 27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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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방역당국에 따르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신규 확진 사례는 2주 새 3배로 급증했다.


하지만 위중증 환자는 절반으로 줄었다.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은 빠르지만 중증도는 낮다는 의학계 분석과 맞아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