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30일(월)

김계란 깜짝 놀라게 만든 '키157cm 몸무게37kg' 여캠의 복싱 실력 (영상)

인사이트YouTube '피지컬갤러리'


[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12년 경력의 복싱 선수 출신 여캠 BJ의 남다른 펀치 실력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지난 30일 유튜브 채널 '피지컬갤러리'에는 "김계란 쳐맞는 영상.. 레전드 박종팔 주먹 속도 ㄷㄷ"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유튜버 김계란은 복싱 챔피언 출신 박종팔과 함께 여성 복서를 발굴해 키우는 콘텐츠 '얼굴 때리는 그녀들'을 시작했다. 


이날 면접에 가장 먼저 얼굴을 비춘 건 아프리카TV에서 활동 중인 BJ 아삭예븐이었다. 복싱 선수 경력만 무려 12년인 그는 이날 선수들을 돕는 매니저로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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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피지컬갤러리'


아버지와 오빠 모두 복싱 선수 생활을 한 복싱 집안에서 태어난 예븐은 초등학생 때부터 선수 생활을 했다고 한다. 


선수 시절 전국 복싱대회에서 금메달을 딸 정도로 유능한 선수였다. 현재는 선수 생활을 접고 5년째 운동을 쉬고 있다는 그는 여전히 남다른 복싱 실력을 과시했다.


예븐은 글러브를 착용하고 미트를 치기 시작했다. 작고 마른 체구와는 상반된 강한 펀치력이 인상적이었다. 


면접 내내 환하게 웃던 그는 샌드백 앞에선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됐다. 샌드백을 잡고 있던 김계란은 감탄을 멈추지 못했다. 


YouTube '피지컬갤러리'


YouTube '피지컬갤러리'


박종팔 역시 예븐의 실력에 엄지를 치켜들었다. 더 알려주고 싶은 게 있는지 직접 미트를 들고 펀치를 받아주기도 했다. 


박종팔은 "차원이 틀리다"며 "완전 선수다. 선수를 다시 해라"라는 극찬과 함께 합격을 알렸다.


영상이 공개된 직후 예븐의 복싱 실력은 움짤로 만들어져 다수 온라인 커뮤니티 등으로 확산했다. 


누리꾼들은 "진짜 선출이다", "확실히 다르다", "몰입도 무엇", "진짜 다른 사람이 된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YouTube '피지컬갤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