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SM엔터 최고 여돌 7인 뭉치더니 방송 출연 없이도 인기가요 1위 차지한 '갓더비트'

인사이트갓 더 비트 / Instagram 'smtown'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SM 프로젝트 유닛 그룹 갓 더 비트(GOT the beat)가 '인기가요' 1위 트로피를 차지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 1월 마지막 주 1위 후보에는 갓 더 비트, 김민석(멜로망스), 에스파가 올랐다.


이날 갓 더 비트는 멜로망스 김민석의 '취중고백', 에스파(aespa)의 '드림 컴 트루'(Dreams Come True)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방송 출연 없이도 1위 트로피를 가져가 '최고 여돌'임을 증명했다.


인사이트SBS '인기가요'


갓 더 비트는 보아를 중심으로 소녀시대 태연, 효연, 레드벨벳 슬기, 웬디, 에스파 카리나, 윈터가 속한 프로젝트 그룹이다.


신곡 '스텝 백(Step Back)'은 반복되는 베이스와 악기의 변주가 중독적인 힙합 R&B 곡이다.


멤버들의 개성 있는 보컬과 탄탄한 가창력, 포인트 안무가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볼거리가 넘치는 무대를 보면 이들이 왜 'SM엔터테인먼트 간판 여가수'인지가 느껴진다는 반응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슈퍼주니어 규현이 솔로 신곡 '연애소설 (Love Story)'로 컴백 무대를 꾸몄다.


SG워너비 김용준은 첫 정식 솔로곡 '이쁘지나 말지', 펜타곤은 '필린 라이크'(Feelin' Like), 네이처는 '리카리카'(RICA RICA)로 컴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