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7일(월)

공개 2시간만에 조회수 10만 돌파한 피아노 치는 긴머리 여자 아이의 정체

인사이트Instagram 'yj_loves'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머리카락이 기다란 한 여자아이가 피아노를 치는 영상이 인스타그램에서 공개되자마자 조회 수 10만을 넘으며 누리꾼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영상 속 피아노를 연주하는 긴 머리의 소녀가 바로 정용진 신세계 그룹 부회장의 딸로 강하게 추정되고 있어서다.


29일 정 부회장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출격 준비 완료'라는 짧은 글과 함께 13초짜리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긴 머리를 한 아이가 피아노를 연주하고 있다. 연주가 끝나자 곧바로 일어난다.



정 부회장이 영상 속 여자 아이가 누구인지 구체적으로 밝혀지 않았지만 셋째 딸인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영상은 공개되자마자 누리꾼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3호에요? 피아니스트", "완전 잘하네요", "못하는게 뭘까요", "너무 사랑스럽네요", "세뱃돈 필살기" 등이라며 응원과 칭찬하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yj_loves'


한편 정 부회장은 최근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와 만났다. 정 부회장은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서울 중구 명동 주한 중국대사관을 방문해 싱하이밍 대사와 접견한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늘 그렇게 서로 복 많이 받기로. 올림픽 두근두근"이라고 하며 '싱하이밍 대사님', '나는 대한민국 응원함' 해시태그를 달았다.


신세계 관계자는 "새해를 맞아 서로 덕담하는 자리였다"며 "베이징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자리였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