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나소희 기자 = 아이브 멤버 장원영이 한복을 입고 완벽한 비주얼을 자랑해 팬들을 설레게 했다.
29일 장원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말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흰색 저고리와 마치 '겨울왕국'을 떠올리게 하는 하늘색 치마를 입은 장원영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는 장원영이 지난 28일 KBS2 '뮤직뱅크'에서 설 특집을 맞아 입었던 의상이다.
사진에서 장원영은 오로라 빛깔의 화려한 한복에도 또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며 변함없는 미모를 뽐냈다.
특히 그는 한복에 맞춰 깔끔하게 머리를 묶고 하늘색 장신구로 포인트까지 주며 단아한 자태를 드러냈다.
큰 눈과 오똑한 코, 하얀 피부까지 마치 공주 같은 비주얼을 과시한 장원영은 또 한 번 리즈를 경신하며 걸그룹 외모 톱 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그는 새해를 맞아 팬들에게 세배하는 포즈까지 취하며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이외에도 장원영은 깜찍한 표정을 지으며 한복을 잡는 등 다양한 모습을 보여줘 팬들을 '심쿵'하게 했다.
한편 장원영은 현재 KBS2 '뮤직뱅크' MC로 활약 중이다.
장원영이 속한 그룹 아이브는 데뷔곡 '일레븐'으로 음악방송 11관왕을 기록하는 등 최고의 신인 걸그룹으로 우뚝 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