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뱃돈으로 ‘플렉스’하기 딱 좋은 스웩 넘치는 명품 운동화 4

인사이트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1년 두 번 있는 가장 큰 명절 중 하나인 '설날'이 다가왔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추석보다 설날을 더 손꼽아 기다리고 설렌다. 그 이유는 뭘까.

아마도 '세뱃돈' 때문 아닐까. 평소보다 두둑해진 세뱃돈으로 그동안 주머니 사정으로 사지 못했던 물건들을 살 수도 있어 더욱 설을 손꼽아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다.

이번 세뱃돈을 어디에 쓸까 고민 중이라면 명품 운동화를 '플렉스'해 보는 건 어떨까. 신발은 패션의 완성에 아주 큰 역할을 한다. 아무리 잘 차려 입었어도 신발이 어울리지 않는다면 패션 테러리스트가 될 수 있다.

평상 시에 사기엔 조금 부담스럽지만 세뱃돈 탈탈 털어서 한 번쯤 플렉스 해볼만한 명품 운동화들을 소개해보겠다.

1. 루이비통 프론트로우 스니커즈

인사이트 Instagram 'occasionallyluxe'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디자인의 '루이비통 프론트로우 스니커즈'는 클래식한 테니스화를 트렌디하게 재해석한 스니커즈다.

플레인 송아지 가죽 소재에 오버사이즈 LV 서클 액세서리 디테일을 더한 깔끔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천연 송아지 가죽으로 만들어 푹신하고 부드러운 착화감을 자랑하는 운동화다.

2. 버버리 빈티지 체크 코튼 스니커즈

인사이트 Instagram 'thesolewomens'

빈티지한 버버리의 느낌에 세련미를 더한 디자인으로 어떤 옷에도 잘 어울려 많은 운동화 마니아들이 좋아하는 제품 중 하나다.

발을 감싸는 신발의 발등 부분엔 흰색 찍찍이가 있어 편안한 착화감을 자랑하는 제품이다.

고급스러우면서도 꾸민 듯 안 꾸민듯한 화려한 분위기를 연출 할 수 있다.

3. 구찌 엠보스 스니커즈

인사이트 Gucci

패션 피플이 사랑하는 명품 브랜드 중 하나인 '구찌'. 구찌에서 만든 운동화들 역시 세련되고 감각적인 디자인을 자랑한다.

구찌의 엠보스 스니커즈는 재치 넘치는 레트로 감성을 자아내는 청키한 실루엣의 스니커즈다.

화이트 GG 엠보스 레더에 모노그램 모티브로 로고 감성을 더해 고급미를 자랑한다.

4. 프라다 니트 스니커즈

인사이트 PRADA

발목을 부드럽게 감싸줘 깔끔하면서도 유니크한 매력을 동시에 발산하는 운동화다.

무게가 가볍기도 하고 발을 포근하게 감싸줘 오래 걸어도 피로함이 전혀 없는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