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얼마 전 결혼 4년 만에 임신을 발표한 홍현희가 아들 욕심을 드러낸 발언을 해 화제를 모은다.
지난 28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 84회에서는 5년째 수면 전쟁 중인 초예민 3남매의 사연이 전파를 탔다.
이날 아이 셋 다둥이 엄마, 아빠가 등장했다. 6년 연애 후 결혼한 두 사람은 세 자녀를 두고 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홍현희는 훤칠하고 훈훈한 부부를 보며 "2세 외모가 궁금하다. 정말 예쁠 것 같다"고 기대했다.
이어 공개된 세 아이 모두 엄마, 아빠를 닮아 올망졸망 귀여운 외모를 자랑했다. 아이들의 외모를 보고 홍현희는 "아빠랑 똑같다"고 감탄했다.
특히 둘째 아들이 엄마에게 애교 부리는 귀여운 모습을 보이자 홍현희는 "아들 낳고 싶다. 저런 아들"이라며 아들 욕심을 드러냈다.
한편 해당 장면이 방송된 이날(28일) 홍현희의 남편 제이쓴은 SNS를 통해 홍현희의 임신 소식을 전했다.
제이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만나서 반가워. 이제 아빠얌"라는 글과 함께 초음파 사진을 게재했다.
지난 2018년 결혼한 홍현희 제이쓴 커플은 결혼 4년 만에 아이를 갖게 됐다.
홍현희는 현재 임신 3개월 차로 알려져 있으며 올여름 출산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