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코미디언 홍현희,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 부부가 올여름에 부모가 된다.
28일 스포티비뉴스는 한 방송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홍현희가 올여름에 출산을 앞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홍현희는 현재 임신 3개월 차다.
현재 안정기를 지나 주위에 기쁜 소식을 알리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홍현희의 임신 소속은 이날 제이쓴을 통해 알려졌다. 제이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빠가 된다고 고백했다.
제이쓴은 홍현희가 산부인과에서 받아온 임신 초음파 사진도 SNS에 게재하며 기뻐했다.
홍현희는 건강하게 2세를 갖고 싶다는 마음에 무려 16kg을 감량할 정도로 노력을 한 바 있다.
많은 이들이 홍현희와 제이쓴이 간절하게 아이를 원한다는 걸 알기에 진심으로 축하 인사를 보냈다.
한편, 2007년 S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홍현희는 제이쓴과 2018년에 결혼했다. 두 사람은 만난 지 3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