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SS501 출신 김현중이 유튜브 성공의 척도인 구독자 수 100만 명을 넘겼다.
지난 27일 김현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유튜브 측으로부터 받은 '실버 버튼'과 '골드 버튼' 사진을 올리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김현중은 많은 관심 가져준 팬과 구독자에게 감사하다는 인사로 말문을 열었다.
그는 시대에 뒤처지지 않으려고 뒤늦게 유튜브를 시작해 채널의 방향을 잘 못 잡고 있지만, 그저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며 소회를 밝혔다.
김현중은 "지금처럼 즐기면서 꾸준히 하다 보면 언젠가는 골인 지점이 오겠죠?"라며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드러냈다.
또한 그는 "돈은 안 벌어도 된다"라며 유튜브로 그저 좋은 음악과 좋은 사람을 소개해 주고 싶다는 남다른 소망을 덧붙이기도 했다.
'실버 버튼'은 구독자 10만 명 이상, '골드 버튼'은 구독자 100만 명 이상이 되어야 받을 수 있다.
현재 김현중의 유튜브 구독자 수는 약 102만 명이다.
그는 2019년 1월 유튜브 채널을 공식적으로 오픈한다는 소식을 알린 후 꾸준히 영상을 올렸다.
현재 김현중은 '음치방'(음악과 치유의 방), 일상 브이로그 등의 콘텐츠를 업로드하며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얻고 있다.
또한 지난 2020년엔 'A bell of Blessing'이라는 제목의 앨범을 발매했으며, 지난해 5월과 6월에는 온라인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가수로서도 꾸준하게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