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나영석PD, '삼시세끼' 차기작은 '꽃보다 청춘'


 

나영석 PD가 '삼시세끼-어촌편2' 후속으로 '꽃보다 청춘'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30일 스포츠동아는 방송 관계자 말을 인용해 나영석 PD와 이우정 작가 등이 '꽃보다 청춘'을 준비 중에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금요일 밤 예능 최강자로 등극한 '삼시세끼-어촌편2' 끝난 이후인 오는 12월에 첫 방송을 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꽃보다 청춘'은 유희열, 윤상, 이적 등 40대 가수들의 배낭 여행기를 그린 '페루 편'과 유연석, 손호준, 바로 등 20대 배우들이 떠난 '라오스 편'에 이은 세 번째다.

아직 여행지는 결정되지 않았지만 해당 관계자 말에 따르면 30대에 대한 이야기가 될 것으로 전해져 벌써부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한편 '삼시세끼-어촌편2'​은 케이블과 종편은 물론, 지상파를 통틀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식을줄 모르는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