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7일(월)

결혼 앞두고 생방 중 실수로 '야동 취향' 공개된 스트리머 룩삼

인사이트트위치TV


[인사이트] 전유진 기자 = 트위치TV 스트리머 룩삼이 생방송 중 본의 아니게 자신의 포르노 영상 취향(?)을 공개했다.


최근 룩삼은 트위치TV 생방송 중 윈도우 시작 프로그램에서 '영화 및 TV' 항목을 클릭했다가 최근 시청했던 영상들의 제목이 노출됐다.


방송을 통해 공개된 영상 목록은 꽤 충격적이었다. 영상 대부분은 포르노인 것으로 추정됐다.


노출된 제목은 '남자를 납치 감금하고 정액 씨를 말리는 3인조', "품번', '하객 Gang', '호시나 아이' 등이었다.


인사이트트위치TV


룩삼의 시청자들은 "야동 걸리는 거 혹시 유튜브 정기 콘텐츠냐", "취향 참 독특하다", "결혼한다더니 야동은 못 참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그는 과거에도 몇 차례 이 같은 방식으로 포르노 목록이 노출된 바 있다는 시청자들의 전언이다.


앞서 룩삼은 스트리머인 우희쨩과 공개 연애 중이다. 최근 팬카페를 통해 결별 사실을 알린지 불과 일주일 만에 결혼을 깜짝 발표했다.


그는 지난 19일 트위치 생방송에서 "우희랑 헤어지고 힘들어서 쉬다가 왔지 않냐. 타이밍이 웃기긴 한데 우희한테 프러포즈 했다. 우희가 받아줘서 결혼하기로 했다"고 고백했다.


인사이트Instagram 'looksam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