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배우 박신혜가 영화 같았던 결혼식 현장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27일 박신혜(33)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식 본식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신혜가 장난치는 최태준(32) 때문에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최태준을 보고 있는 박신혜의 아름다운 자태와 '꿀 떨어지는' 두 사람의 달달한 눈빛이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최태준과 박신혜가 서로를 향해 고개를 돌린 채 애정 어린 미소를 띠고 있다.
둘은 다정하게 손을 잡고 버진로드를 걸어가며 행복해 했다.
이와 같이 훈훈하고 아름다운 그들의 모습이 지켜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부러움을 느끼게 했다.
또한 박신혜는 결혼식 진행을 도와준 업체들의 이름과 인스타그램 계정을 태그하며 감사를 표했다.
박신혜와 최태준은 지난 2018년 열애를 인정한 후 공개 열애를 이어온 바 있다.
그들은 지난해 11월 팬카페에 결혼 발표와 더불어 임식 소식을 전한 후 지난 22일 서울의 한 교회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그들이 맺은 사랑의 결실에 팬들은 '세기의 결혼'이라며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한편 그들의 결혼식에는 이민호, 지코, 설현, 배정남 등 유명인이 하객으로 총출동해 화제가 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