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2일(일)

자기 얼굴 새겨진 굿즈 하루 만에 '7천만원'어치 팔고 "나 염따냐" 깜놀한 래퍼 미노이

인사이트Instagram 'meenoie'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래퍼 미노이가 굿즈 판매로 돈방석에 앉자 선배 염따를 소환했다.


지난 26일 미노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자신의 얼굴이 새겨진 키링, 스티커 굿즈 사진을 올리며 홍보에 열을 가했다.


키링에는 후드티에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있는 미노이가 특유의 도도한 표정으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앞서 미노이는 품절됐던 굿즈를 일정 기간 동안 예약 판매하겠다고 밝혀 팬들의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meenoie'


볼수록 푹 빠져드는 미노이의 매력에 헤어나오지 못한 팬들은 재빠르게 구입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그 결과 예약 시작 날부터 판매 사이트에 '접속 대기 중입니다' 공지가 올라왔고, 미노이는 "여러분 이거 선착순 아니에요. 천천히 제발"이라며 당황했다.


결국 예약 판매 하루 만에 7,233만 원어치의 굿즈를 팔게 되자 미노이는 "모야 나 염따야 모야"라고 소감을 밝혀 웃음을 불러일으켰다. 



염따 역시 티셔츠 판매로 큰돈을 손에 넣었던 터라 생각이 나서 언급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미노이는 지난 2019년 싱글 '너답기기안 (너의 답장을 기다리다가 기분이 안좋아졌어)'로 데뷔했다.


그는 웹예능 '미노이의 요리조리'에서 매주 새로운 게스트와 쿠킹 토크쇼를 진행하며 찰진 입담을 뽐내고 있다. 


인사이트Youtube 'MEENO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