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성이 팬티만 입고 성기를 내놓고 누워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중랑서 용마지구대 경찰관들 눈에 들어온거리를 활보 중인 온 몸에 문신을 한 마약범.추격을 따돌리려 한 중학교 담을 넘어 도망쳤지만경찰과 기나긴 마라톤을 벌인 이 남성, 결국 1등하고 #철컹철컹#우리동네달리기 #너와나 #검거고리 (24초)
Posted by 서울경찰 (Seoul Police) on 2015년 10월 28일 수요일
마약에 취해 팬티 한 장만 입고 거리를 활보한 마약범이 경찰에 붙잡혔다.
29일 서울경찰 페이스북에는 '너와 나의 검거고리'라는 제목으로 영상 하나가 게재됐다.
영상 속에는 경찰과 추격전을 벌이는 마약범이 담겨있다.
팬티 한 장만 걸치고 있는 이 마약범은 잡히는 순간까지도 상황 파악이 안되는지 경찰들을 놀리고 있다.
서울 경찰은 "'한 남성이 팬티만 입고 성기를 내놓은 채 누워있다'는 신고 전화를 받고 출동했다"며 "기나긴 마라톤 같은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via 서울경찰 / Facebook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