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나소희 기자 =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복무 중인 래퍼 해쉬스완이 남다른 근황을 전했다.
지난 24일 해쉬스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에는 마스크를 쓴 채 시크하게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해쉬스완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해쉬스완은 지난해 훈련소에 들어가기 위해 머리를 밀었던 때와는 달리 어깨까지 내려오는 장발 머리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특히 해쉬스완이 현재 군 복무 중인 것으로 알려져 긴 헤어스타일을 보여준 그에게 더욱 관심이 쏠렸다.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 중인 해쉬스완은 두발 제한에 대한 규정이 따로 없어 머리카락을 기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사회복무요원은 단정하게 용모를 유지해야 한다는 규정만 있을 뿐 두발 규제는 없다.
실제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했던 연예인들은 군대 머리인 일명 '까까머리'가 아닌 본인만의 헤어스타일을 뽐내기도 했다.
한편 해쉬스완은 2020년 10월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근무 중이다.
그는 SNS를 통해 사진을 올리며 계속해서 근황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