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딸이 그린 낙서를 손바닥에 문신으로 새긴 베컴

Via gettyimages / Via Victoria Beckham Instagram 

 

'딸 바보' 데이비드 베컴(David Beckham)이 막내딸 하퍼(Haper)의 낙서를 자신의 손바닥에 문신으로 새겨 화제다.

 

지난 29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데이비드 베컴이 하퍼의 낙서를 자신의 손바닥에 문신으로 새긴 뒤 인스타그램에 인증샷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베컴이 공개한 흑백 사진 속에서 하퍼가 그린 '작대기 인간'이 문신으로 새겨져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Via Victoria Beckham Instagram

 

손바닥에 문신으로 새길 만큼 딸의 낙서가 특별했던 데이비드 베컴은 자신의 자식들을 유달리 아끼고 사랑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실제로 베컴은 자신의 등에 훈남 3형제의 이름을 문신으로 새겼으며, 지난 7월에도 하퍼의 이름을 목에 새겨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축구계의 소문난 '문신광'이자 '자식 바보'인 베컴의 아이들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느끼게 해주는 해당 사진은 인스타그램에 공개된 후 누리꾼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Via David Beckham Instagr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