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나소희 기자 = 그룹 2PM 멤버 찬성이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예비 신부의 나이가 8살 연상이라고 밝혀졌다.
25일 스포티비뉴스 측은 찬성(33)이 8살 연상의 예비신부와 결혼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찬성은 올해 초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바이러스 여파로 인해 신중하게 결혼 날짜를 고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찬성의 예비신부는 8살 연상의 비연예인이다.
8살이라는 나이를 뛰어넘은 두 사람은 5년이 넘는 오랜 시간 동안 교제를 해오면서 자연스럽게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
이들은 결혼에 대해 구체적으로 계획을 세우던 중 예비신부의 임신을 확인했다.
40대인 예비신부의 나이를 감안했을 때 다소 늦은 시기에 임신을 한 것이라 걱정도 컸다는 후문이다.
이에 임신을 확인한 후 찬성은 조심스러운 시기를 지나 팬들에게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 임신 사실을 알린 것이다.
두 사람은 현재 2세 출산을 준비하면서 건강만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지난해 12월 찬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필 편지로 깜짝 결혼 발표를 했다.
그는 예비신부에 대해 "긴 시간 불안정한 제 마음의 안식처이자 무엇이든 이야기할 수 있는 친구, 그리고 연인"이라고 소개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된 찬성은 현재 새로운 도약을 준비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