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반려동물이 가져다주는 의미는 크다. 이제는 '애완'의 개념이 아닌 '반려'로서 함께 살아가는 가족이기 때문이다.
가족을 떠나보낸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가족과도 같은 반려동물의 죽음이 어떤 의미인지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이렇듯 반려동물이 죽고 난 뒤 오는 우울감을 '펫로스 증후군'이라고 한다.
슬프고 힘든 이별이지만, 무지개다리를 건넌 반려동물을 아름답게 추억할 수 있는 반려동물 추모보석 '루세떼'가 화제다.
반려동물 장례산업을 선도하는 21그램이 반려동물 유골분으로 제작하는 루세떼 스톤(추모보석)을 소개했다.
최근 반려동물을 양육하는 인구가 1,500만을 넘어서며 반려 생활 전반으로 보호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반려동물 장례에서도 추모하는 방식이 다양하게 나타나며 반려동물 추모석인 '루세떼'가 보호자들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21그램 루세떼는 특허 받은 기술로 반려 동물의 유골분을 순도 99.99%의 스톤 형태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일반 스톤과 달리 화장한 유골을 냉각하는 저온 용융 공법으로 유골분 손실이 없고, 유골 섞임을 방지하기 위해 1회성 개별 몰드를 사용한다.
21그램의 루세떼는 강도가 강하여 변질 걱정 없이 반영구적인 보존이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 온도 및 습도의 영향을 받지 않아 부패 방지 기능 유골함을 사용하는 등의 세세한 관리가 필요 없다.
반려동물의 뼈 성분에 따라 루세떼의 색상이 결정되기 때문에 임의로 색상을 선택할 수 없으며 한 아이마다 고유의 색을 띠므로 한 가지 색상으로 루세떼가 제작된다.
최근 반려동물을 잃고 힘들어하는 '펫로스 증후군'을 겪는 보호자들이 늘면서 언제 어디서나 함께할 수 있는 루세떼 주얼리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
루세떼는 기존의 메모리얼 스톤과는 달리 투명한 보석의 형태이기 때문에 반지, 목걸이, 귀걸이 등 주얼리 세공이 가능하다.
반려동물과 오랫동안 함께이길 바라는 마음은 모든 보호자의 바람일 것이다. 21그램 루세떼는 이러한 보호자들의 마음을 충족시켜주는 추모 방식으로 떠오르고 있다.
21그램 반려동물 장례식장은 루세떼 공정을 위한 루세떼 자체 제작 설비를 갖추고 있다.
세밀한 공법을 구현해내는 루세떼 전문 장례지도사가 상주하고 있어 믿고 맡길 수 있다. 또한 21그램 루세떼 주얼리 가공 시 전문기관의 감정서도 발급된다.
21그램 관계자는 "장례를 마친 후 펫로스를 겪는 많은 보호자들이 다시 오셔서 루세떼 주얼리 제작 의뢰를 하시기도 한다"며 "365일 반려동물과 함께 하고픈 보호자의 마음을 알기에 늘 최선을 다해 청결하게 루세떼 공정을 관리한다"고 밝혔다.
반려동물이 무지개다리를 건넌 뒤에도 항상 함께이길 바라는 보호자 분들께 21그램 루세떼를 추천한다. 21그램 대표번호(1688-1240)로 장례 상담 및 문의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