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Mnet '쇼미더머니 10'에 출연해 큰 인기를 끌었던 래퍼 비오의 충격적인 화보가 공개됐다.
지난 22일 래퍼 비오(23)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근 촬영한 화보 사진 네 장을 올렸다.
사진 속 비오는 평소와는 다른 파격적인 비주얼로 보는 이들을 당혹시켰다.
첫 번째 사진에서 비오는 여러 갈래로 길게 뻗친 빨간 머리를 한 채 아련한 표정을 짓고 있다.
마치 성게를 연상시키는 헤어 스타일인데, 일부 팬들은 애니메이션 '드래곤볼' 속 주인공 같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다음 사진에서 비오는 정갈하게 빗은 머리카락에 기름칠을 한 듯 반질 반질한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다. 그는 반바지에 긴 부츠를 신고 '언밸런스룩'을 완성했다.
세 번째 사진에서 비오는 손가락에 매니큐어를 칠하고 나타났다.
비오는 왼쪽 눈 아래 점이 있는데, 그 부위에 반짝이는 큐빅을 붙인 것도 인상적이다.
마지막 사진에서도 비오는 개성 있는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다. 문어 소시지처럼 정갈하게 네 갈래로 나눠진 그의 앞머리가 눈에 띈다.
미성의 '싱잉랩'을 선보이며 힙하면서도 수줍은 이미지를 구축했던 비오의 평소와 다른 강렬한 모습이다.
한편 비오는 지난해 Mnet '쇼미더머니 10' 결승전까지 진출해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그는 오는 24일 발매될 힙합 레이블 AOMG 신규 아티스트의 타이틀곡에 피처링으로 참여한다는 소식을 알려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