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여캠 에디린이 남자친구에게 폭행 및 리벤지 포르노 유포 협박을 받았다는 글이 속속 등장해 화제의 중심에 섰다.

21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에디린이 울면서 폭로 방송을 진행했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방송을 봤다는 수많은 누리꾼들의 글에 따르면 이날 에디린은 아프리카TV 방송을 켜고 9년간 사귄 남자친구에게 폭행 및 협박을 당했다고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에디린은 9년간 사귄 남자친구와 동거를 하고 있었으며, 그에게 폭행을 당하는 등의 문제로 인해 다수의 남자들과 만나 성관계를 가졌다고 고백했다.

에디린이 다른 남성과 성관계한 것을 알게 된 남자친구는 성관계 동영상을 유포하겠다 협박을 했다고 전해진다. 

온라인 커뮤니티

이 같은 협박을 견디지 못하고 방송을 켜 스스로 눈물의 자백을 한 에디린은 시청자들에게 피해 사실을 호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과정에서 걱정이 된 팬의 신고로 인해 경찰이 출동하는 소동이 빚어지기도 했다.

또한 에디린은 이날 남자친구가 해외에 (리벤지 포르노) 영상을 올릴 준비를 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즉석에서 전화 통화를 한 남자친구는 협박한 파일이 '빈 파일'이었다며 수습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에디린은 "제발 헤어져달라"며 남자친구에게 결별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충격적인 사생활 폭로에 에디린의 팬들은 현재 '멘붕'이 온 상태다. 한편 방송을 강제 종료 당한 것으로 알려진 에디린의 이날 폭로 영상은 현재 찾을 수 없는 상태다.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