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나는 솔로' 영수가 진실게임 도중 충격 발언을 해 영숙을 당황하게 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NQQ, SBS PLUS '나는 SOLO'에서는 진실 게임을 하며 서로의 진솔한 마음을 고백하는 출연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던 중 순자가 영수에게 "첫인상 선택했던 분과 지금 마음에 있는 분이 같습니까?"라고 묻자 영수는 아니라고 대답했다.
영수와 미묘한 기류를 형성했던 영숙은 이를 듣고는 표정을 굳히고 말았다.
영숙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영수는 영자에게 "오늘 뭐하고 싶으세요?"라며 애정 섞인 질문을 던져 핑크빛 분위기를 형성했다.
앞서 영수와 영숙은 첫인상 투표에 서로를 선택한 바 있다.
첫인상 선택 후 영수와 영숙은 각각 44살, 29살로 무려 '15살'의 나이 차이가 나는 것을 알게돼 곤란함을 표했다.
영숙은 자기소개 당시 7살 이상 나이 차이가 안 났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표현했었다.
하지만 영숙은 많은 나이 차이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영수에게 마음이 가는 자신의 모습에 눈물을 흘리면서 혼란스러운 심경을 토로했다.
그러면서도 영숙은 영수에 대한 마음을 쉽게 굽히지 못해 '사랑이냐 신념이냐'를 두고 현실적인 고민에 부딪쳤다.
반면 영수는 영숙과의 나이차이를 알게 된 후 영자에게 데이트 신청을 하는 등 영숙에게 마음 정리를 끝낸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영수는 영숙에게 사뭇 달라진 태도를 보였고, 영숙은 이에 당혹스러움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
이를 지켜보고 있던 MC들은 서로 엇갈린 영수와 영숙의 감정에 온몸으로 안타까움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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