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먹방 유튜버 쯔양이 회전초밥집에서 홀로 105접시를 클리어하며 가게 신기록을 새로 썼다.
가게에서 쓸 접시가 모자랄 정도로 엄청난 양의 초밥을 먹어치우는 그의 모습에 사장님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쯔양의 초밥 먹방은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이날 쯔양은 신림동 소재 회전초밥집을 찾았다.
작년 여름 이후 처음으로 회전초밥집에 왔다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하던 그는 자리에 앉자마자 간단하게(?) 초밥 12접시로 먹방을 시작했다.
쯔양은 간장새우부터 육사시미, 새우튀김, 연어 뱃살 등 다양한 초밥을 먹어치웠다.
접시가 머리 높이까지 쌓이자 그는 김치우동을 추가 주문해 국물까지 깔끔하게 클리어했다.
쯔양의 먹방을 지켜보던 사장님은 "가게 접시가 모자라다"며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쯔양이 홀로 먹은 초밥은 총 105접시. 가게 신기록이었던 70접시를 가뿐히 뛰어넘는 수치였다.
영상을 접한 이들은 "쯔양 먹는 모습 보면 대리만족 제대로 된다", "초밥 먹을 때 특히 텐션이 좋은 거 같다", "끝까지 맛있게 먹어서 보기 좋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