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호감녀랑 데이트하기 위해 '에어팟' 꼽고 랩하는 '나는솔로' 남성 참가자들 (영상)

인사이트SBS PLUS, NQQ '나는 SOLO'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나는 SOLO' 출연자들이 '운명곡'에 따른 데이트를 진행한다.


오늘(19일) 방송되는 SBS PLUS와 NQQ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5기 솔로남녀가 랜덤으로 뽑은 '운명곡'으로 자신의 로맨스 운명을 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예고 영상에는 인연을 찾기 위해 직접 나선 솔로남녀들의 모습이 나왔다. 이들은 각각 '운명곡'을 골라 자신과 똑같은 곡을 선택한 상대와 데이트에 나섰다.


남자 출연자들은 한쪽 귀에 하얀색 이어폰을 꼽고 '운명곡'을 부르며 약속된 '만남의 장소'로 향했다. 이때 막무가내 댄스와 속사포 랩, 무반주 라이브가 난무해 웃음을 자아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SBS PLUS, NQQ '나는 SOLO'


이를 지켜보던 MC 이이경은 "이거 너무 웃기다"며 흐느끼듯 대폭소했다. 데프콘 역시 "게시판이 불타오를 것 같다"며 회심의 미소를 지었다.


'운명곡'으로 하늘이 점지한 데이트 상대를 확인한 솔로남녀들도 광란의 댄스를 함께 추는가 하면, 부끄러워하는 표정을 감추지 못하는 듯 '찐' 리액션을 쏟아냈다.


이 중 한 커플을 본 송해나는 "이건 운명이야"라며 '입틀막' 하기도 했다.


이후 '운명곡'으로 맺어진 커플들은 랜덤 데이트에 돌입한다. 과연 솔로남녀들은 자신이 원하는 상대와 데이트를 했을지, 이날 오후 10시 30분 방송될 '나는 SOLO'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SBS PLUS, NQQ '나는 SOLO'


네이버 TV '나는 SOL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