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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의 전유물로 여겨지는 전신 문신에 대해 자신의 개성과 아름다움을 표현하기 위한 '액세서리'로 생각하는 이들이 있다.
지난 27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보어드판다는 런던(London)의 사진작가 앨런(Alan)이 예술적으로 촬영한 전신 문신 사진이 소개했다.
많은 사람들이 문신을 한 사람들은 후회가 클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진 속에 등장하는 이들은 일말의 후회도 하지 않는다고 입을 모았다.
이들 중 전신을 해골과 총 등으로 문신한 59세 빌(Bill)은 "이 나이까지 전문직에 종사하면서 바른 척 하는 인간들을 만나왔다. 난 그게 너무 지겨웠고 문신을 하면서 새로운 활력소를 얻었다"며 소신을 밝혔다.
문신을 아름다운 옷처럼 자신을 치장하는 예술로 받아들인 사람들의 '속살'을 들여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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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성 기자 yeons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