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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 열애 중인 배우 정경호와 소녀시대 수영이 여전히 예쁜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28일 푸드트럭 등을 제공하는 연예인 서포트 업체의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드라마 '퍼펙트 센스' 수영님 서포트"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드라마 현장에 보내진 간식 푸드트럭이 담겨 있으며, 그 옆으로 '정스타가 쏩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플랜카드가 걸려 있어 눈길을 끈다.
'정스타'는 수영의 남자친구인 정경호의 별명으로, 이는 정경호가 수영이 출연하는 KBS 단막극 '퍼펙트 센스' 현장에 선물한 푸드트럭인 것으로 알려졌다.
업체는 사진과 함께 "정경호 님께서 고생하시는 수영님과 스텝분들을 위해 (준비했다)"며 "정경호님의 따뜻한 마음 잘 전해드리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여자친구의 촬영장에 푸드트럭을 선물하는 등 지난해 1월 열애 사실을 인정한 후 변함없는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에 많은 이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수영은 2016 장애인의 날 특집 드라마인 '퍼펙트 센스'에서 스케이트를 타는 시각장애인 여선생님 아연 역을 맡았으며 내년 4월 20일 장애인의 날에 맞춰 방영될 예정이다.
조은미 기자 eunm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