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솔로지옥'에 나와 화제를 모은 유튜버 프리지아의 월 수입이 화제가 되고 있다.
18일 SNS 통계 분석 사이트 녹스인플루언서에 따르면 프리지아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의 월 수입은 이날 기준 최고 3억 원이 넘는 것으로 추정되며 수입이 적은 달에도 2000만 원은 버는 것으로 보인다.
유튜브로만 매달 최소 1987만 3000원에서 최대 3억 1796만 8000원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SNS 광고 수익 등을 합치면 프리지아의 월 수입은 3억 원 이상으로 더 늘어날 전망이다.
프리지아는 지난 한 달 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5건이 넘는 뷰티 광고를 진행해왔다.
보통 팔로워 1명당 10원의 광고료를 받는 것으로 고려했을 때 팔로워 340만 명을 보유한 그는 3000만 원이 넘는 광고료를 받은 것으로 예상된다.
프리지아는 지난달 공개된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에 출연하며 대세 스타로 떠올랐다.
하지만 최근 프리지아가 자신의 인스타그램 및 유튜브 등에서 선보인 명품 브랜드 제품이 가품 논란에 휩싸이며 논란이 됐다. 이에 대해 프리지아는 자필 사과문을 올리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
프리지아를 둘러싼 논란은 쉬이 가라앉고 있지 않은 가운데 그의 억 소리나는 월 수입까지 공개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