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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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차 계약한 고객 급 고민하게 만드는 수입 세단의 정체

인사이트폭스바겐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2022년 새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폭스바겐의 베스트셀링 세단 모델들이 연이어 출시되며 세단 구매를 고려하는 고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폭스바겐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플래그십 세단 '신형 아테온'과 4천만원대 가성비 스마트 비즈니스 세단 '파사트'가 그 주인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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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보적인 디자인으로 사랑받았던 플래그십 세단 아테온(Arteon)은 스포티하고 스마트하게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왔다.


특유의 패스트백 디자인을 더욱 세련되게 다듬었을 뿐 아니라 아테온의 시그니처라고 할 수 있는 전면부 LED 헤드라이트와 라디에이터 그릴 라이팅, 스포티한 범퍼 디자인이 더욱 강렬한 인상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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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면의 날렵한 캐릭터 라인 및 후면의 일체형 테일게이트, 다이내믹 턴 시그널 효과가 탑재된 리어 컴비네이션 램프 등을 통해 날렵한 패스트백 디자인과 실용성을 모두 업그레이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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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아테온에 탑재된 어댑티브 섀시 컨트롤(DCC)은 운전자에게 편안한 승차감부터 스포츠카의 탄탄한 주행감까지 폭넓은 주행 감성을 제공한다.


실내에는 30가지 컬러의 앰비언트 라이트 적용이 가능한 센터페시아와 함께 멀티 펑션 스티어링 휠 및 공조 조절기 등 터치 인터페이스를 전반에 적용해 더욱 깔끔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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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소산화물 배출을 기존 대비 80% 저감시킨 차세대 EA288 evo 2.0 TDI 엔진을 탑재한 신형 아테온은 운전자에게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 환경을 제공하는 최첨단 통합 운전자 보조 시스템 'IQ. 드라이브', 200마력의 최고출력과 40.8kg.m의 최대토크, 15.5km/l라는 우수한 복합 연비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10.25인치의 고해상도 디지털 계기반 '디지털 콕핏 프로', 'MIB3 디스커버 프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 최신 디지털 편의 사양이 대거 탑재되어 편의 사양을 중시하는 국내 프리미엄 세단 고객들의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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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상품성으로 돌아온 2022년형 파사트 GT는 8세대 페이스리프트의 연식 변경 모델로, 새 엔진 및 고객 선호 옵션을 추가 탑재했음에도 불구하고 4천만원대라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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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아테온과 마찬가지로 최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 ‘IQ. 드라이브’가 기본 탑재되며, 프레스티지 및 프레스티지 4모션 트림에는 인터랙티브 라이팅 시스템 ‘IQ.라이트-LED 매트릭스 헤드라이트’가 탑재돼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야간 주행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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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5인치 고해상도 디지털 계기반 ‘디지털 콕핏 프로’와 9.2인치 멀티 컬러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가 적용된 ‘MIB3 디스커버 프로’ 역시 신형 아테온과 동일하게 적용되어 진일보한 디지털 경험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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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프리미엄 트림에는 더욱 세련된 느낌을 자아내는 17인치 소호(Soho) 알로이 휠이 장착됐다. 실내 시트는 더욱 고급스러운 소재의 비엔나(Vienna) 가죽과 아트벨루어(ArtVelours) 조합을 적용해 한국 고객들의 프리미엄 감성을 충족시켰다.


이외에도 프레스티지 모델부터는 국내 소비자들의 선호 사양인 앞좌석 통풍시트 및 뒷좌석 열선시트를 탑재하였으며, 헤드업 디스플레이, 열선 스티어링 휠, 파노라믹 선루프, 30가지 컬러의 앰비언트 라이트 등 최고 수준의 편의 사양 역시 탑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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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첨단 시스템과 편의 사양이 모두 탑재했음에도 불구하고 4,000만원대라는 강력한 가격 경쟁력으로 비슷한 옵션의 경쟁 독일 세단 모델은 물론 그랜저와 같은 국산 중형 세단 고객까지 흡수하고 있다. 


여기에 업계 최고 수준인 ‘5년/15만 km 무상 보증 연장 프로그램’과 ‘사고 수리 토탈케어 서비스’(최초 1년, 주행거리 제한 없음, 사고 1회당 50만 원 한도)까지 제공돼 차량 유지 부담까지 낮춰 인기 고공행진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