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최근 BJ로 데뷔했다는 소식을 전한 걸그룹 다이아 출신 솜이의 무대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솜이는 지난 2017년 주은과 함께 다이아 멤버로 합류했다. 하지만 솜이는 2020년 6월 발매된 다이아 여섯 번째 미니앨범 'Flower 4 Seasons'에 불참한 후 그룹 활동에 참여하지 않았으며, 지난해 9월 다이아의 데뷔 6주년 기념 사진에도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이후 소속사와 계약 해지가 됐다는 소식과 함께 그가 성인 방송을 많이 하는 팬더티비의 BJ로 데뷔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았다.
팬더티비에서 '촘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는 솜이는 섹시한 매력을 뽐내며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는 다이아로 활동했던 시절과는 또다른 모습으로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앞서 솜이는 다이아 시절 뽀얀 피부와 자기주장 강한 이목구비를 뽐내며 팬들을 끌어모았다.
2018년 '나랑 사귈래' 활동 당시에는 청바지에 크롭 티셔츠만 입은 수수한 차림으로 무대에 올라 청순한 매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영상 속 솜이는 발랄한 분위기의 노래에 맞춰 급이 다른 춤선도 과시했다. 상큼한 표정까지 남심을 홀리기 충분했다.
'나랑 사귈래' 활동 외에도 '욜로' 등의 무대에서 발랄한 매력을 자랑하던 솜이의 모습은 그의 BJ 전향 소식과 함께 각종 커뮤니티를 통해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솜이는 BJ로 전향한 뒤 각종 구설에 휘말리고 있지만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은 채 개인 방송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