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한중일 3국 정상회의, 다음달 1일 청와대서 개최
오는 11월 1일 청와대에서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과 정상회의를 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오는 11월 1일 청와대에서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과 정상회의를 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8일 김규현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은 브리핑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내달 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 리커창 중국 총리와 함께 한중일 정상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다음 날인 2일에는 박 대통령과 아베 총리가 첫 정상회담을 연다.
박 대통령이 아베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는 것은 취임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이로써 이명박 정부 당시인 지난 2012년 5월 이후 3년 6개월 만에 한일 정상회담이 열리게 됐다.
장미란 기자 miran@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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