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groovypark'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힙합 신의 대세 프로듀서 그루비룸 규정이 약 2억 원의 고급 외제차를 구매했다.
최근 규정(29)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짧은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과 동영상을 게재했다.
규정은 "전기차 마니아"라며 'Porsche Taycan 4S'(포르쉐 타이칸 4S)를 언급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약 2억 원이라는 엄청난 가격을 자랑하는 포르쉐 타이칸 4S 앞에 기대 앉아 멋진 포즈를 취하고 있는 규정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고급스러운 푸른색을 자랑하는 포르쉐 타이칸 4S와 올 블랙 차림의 규정의 모습은 매우 잘 어울렸다.
규정은 포르쉐 타이칸 4S의 외관과 내부 사진까지 찍어 올리며 새 차에 대한 넘치는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규정은 전자키로 잠금장치를 해제하고 차에 탑승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보여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를 본 래퍼 pH-1은 "oppa"라며 환호했고, 팬들도 열광적인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규정은 휘민과 함께 프로듀싱 팀 그루비룸으로 활동 중이다.
하이어뮤직레코즈 소속인 그루비룸은 Mnet '고등래퍼 2', '고등래퍼 3', '쇼 미 더 머니 9'에 프로듀서로 참여해 활약했으며, 큰 성공에 힘입어 지난해 자체 레이블 에어리어를 설립하기도 했다.
그루비룸이 만든 인기 곡으로는 '바코드', '붕붕', 'Achoo', 'VVS'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