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1일(화)

"100kg 넘고 얼굴점 50개..." 2AM 마지막 멤버 이창민 보자마자 펑펑 울었다는 조권 (영상)

인사이트JTBC '아는 형님'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2AM 조권이 마지막 멤버로 합류한 이창민을 보자마자 울었다고 털어놨다.


지난 15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완전체로 돌아온 2AM이 전학생으로 등장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강호동은 미모에 물이 오른 이창민을 보며 비결을 물었고, 임슬옹도 20대 중반부터 한결같은 이창민의 비주얼을 칭찬했다.


조권은 "내가 이창민을 처음 봤을 때 울었다"라며 임슬옹 앞에서 펑펑 울었던 과거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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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JTBC '아는 형님'


이유는 다름 아닌 외모 때문이었다. 노트북으로 이창민을 처음 본 조권은 충격을 받을 수밖에 없었다.


당시 이창민은 다이어트를 하기 전이라 100kg이 넘는 상태였고, 얼굴에도 점이 많았다고 한다.


조권은 "내가 이러려고 8년을 기다렸냐"라고 울분을 터트리며 그때 느꼈던 감정을 적나라하게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조권이 "얼굴에 점이 한 50개 정도 있었다"라고 폭로하자 이창민은 30개라고 정정했다. 


인사이트JTBC '아는 형님'


인사이트MBC '웃음바이러스'


조권은 "지금은 개천에서 용 났다. 우리도 아이돌이고 샤방샤방 기대감이 있었는데 교수님이 노래를 하고 있더라"라며 이창민의 과거 외모를 디스했다.


그러면서도 조권은 지금은 이창민이 그룹 내 외모 1위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창민은 칭찬인 듯 욕인 듯 애매모호한 조권의 화법에 발끈하더니 스스로 그룹 내에서 세 번째로 잘생겼다고 말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 관련 영상은 29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 TV '아는 형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