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DailyMail
좀처럼 보기 힘들다는 혹등고래가 숨결로 만들어낸 '하트' 사진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6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사진작가 켄 아처(Ken Archer)가 알래스카 만에서 포착한 환상적인 '하트' 사진을 소개했다.
야생동물 사진작가 켄 아처가 알래스카 만 케나이 피오르드 국립공원 근처에서 촬영한 이 사진은 현재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켄 아처가 촬영할 당시 해당 장소에는 혹등고래 3마리가 있었고, 그 중 한마리가 '숨구멍'을 통해 진한 '하트'를 바다 위에 만들어냈다.
고래가 만든 놀라운 '하트'를 포착하는데 성공한 켄 아처는 "놀라운 광경이었다"며 "원래 목적과는 다른 촬영이었지만 이런 진귀한 장면을 직접 볼 수 있어서 매우 좋았다"고 말했다.
켄 아처가 촬영한 놀라운 '하트' 사진은 여러 외신을 통해 소개되는 등 현재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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