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비투비 일훈이 친누나 JOO 팬카페에 남긴 글

via 주 인스타그램

 

그룹 비투비의 멤버 일훈이 친누나인 가수 주(JOO)와 훈훈한 우애를 과시했다.

 

지난 27일 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고마워 사랑해. 진짜 예쁜 내 동생"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주가 자신의 공식 팬카페에 작성된 글을 캡처한 것으로, 작성자의 이름이 비투비의 멤버이자 주의 친동생인 '정일훈'이라고 적혀 있어 눈길을 끈다.

 

일훈은 이 글을 통해 주에게 "누나 나 일훈이야. 정말 오랜만에 누나가 이렇게 컴백을 한다는 소식을 들으니까 너무 좋다. 화이팅 누나. 언제나 응원할게. 사랑해"라는 응원을 남겼다.

 

주는 지난 1월 JYP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이 만료된 후 4월 울림 엔터테인먼트로 이적, 다음 달 2일 5년 만의 신곡 발매를 앞두고 있다.

 

이처럼 오랜만에 가수로 돌아오는 누나를 위해 하루 전 개설된 팬카페를 찾아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낸 일훈의 모습이 많은 이들에게 훈훈함을 전했다.

 

한편, 일훈이 속한 비투비는 지난 12일 공개한 발라드 '집으로 가는 길'로 활동하고 있으며 주가 5년 만에 발표하는 신곡 '울고 분다'는 11월 2일 0시에 공개된다.

 

조은미 기자 eunm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