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체인지 데이즈'에서 헤어질 듯 말 듯 아슬아슬한 연애 전선을 보여줬던 조성호와 이상미를 기억하는가.
이들이 드디어 특별한 결실을 맺었다.
지난 11일 이봉조봉 커플은 자신들 유튜브 채널에 '11년 차 커플의 신혼집 놀러 오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해 관심을 끌었다.
두 사람은 이곳이 자신들 '신혼집'임을 밝히며 달달함을 뽐냈다.
이들은 "1월 말에 입주해서 그전에 리모델링을 위해 와 있다. 가구를 다 넣고 나면 랜선 집들이를 하겠다"라고 말하며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11년 차 커플인 두 사람은 방송에서 자주 다투는 모습을 보이며 시청자들의 애간장을 녹였다.
하지만 최종 선택에서는 서로를 선택하며 마음을 확인했다.
한편 조성호와 이상미는 과거 카카오TV '체인지 데이즈'에 출연했던 인물로, 현재 커플 유튜버 이봉조봉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