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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배우 강예원이 배우가 아닌 매니저로서 예능 방송에 출격한다.

11일 스포츠동아는 강예원이 유튜버 프리지아 매니저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1월 중 방송이 나올 예정이며, 강예원과 프리지아는 숏폼 콘텐츠로 인연을 맺었다.

프리지아는 지난 8일 막을 내린 넷플릭스 '솔로지옥'에 출연하며 넘사벽 미모로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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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오빠?", "집에 가기 싫겠다", "가자, 강아지" 등 짧은 말 한마디로 남성 출연자들의 마음을 불태웠다.

또 프리지아는 매회 블링블링한 의상을 입고 살아 움직이는 바비인형 비주얼을 뽐내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

'솔로지옥'으로 전성기를 맞은 프리지아를 강예원이 어떤 방식으로 케어하는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증이 모인다.

누리꾼도 "무조건 본방사수다", "프리지아, 강예원 의외의 조합이다", "배우가 유튜버를 케어하다니 참신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예원은 최근 JTBC '한 사람만'에서 시한부 판정받은 강세연으로 분해 열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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