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1일(화)

프리지아 두고 사랑 경쟁했지만 '솔로지옥' 끝나고는 쿨하게 같이 운동한 차현승X김현중

인사이트Instagram '__1126.1'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솔로지옥'에서 프리지아 마음을 얻고자 경쟁했던 '연적' 차현승, 김현중이 다시 '절친 모드'로 돌아왔다.


지난 10일 김현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차차랑 지옥도 탈출 후 운동"이라는 문구와 함께 일상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헬스장에서 운동하던 중 거울 셀카에 빠진 차현승, 김현중의 모습이 담겼다.


상의를 탈의한 두 사람은 쩍 벌어진 어깨라인과 탄탄한 복근으로 완벽한 역삼각형 피지컬을 과시했다. 



지방이라고는 들어갈 틈 없는 근육에 구릿빛 피부까지 더해져 섹시한 매력이 배가됐다.


원래 절친이었던 두 사람은 넷플릭스 '솔로지옥'에 출연하면서 프리지아를 두고 경쟁하는 사이가 됐다.


뒤늦게 들어온 '메기남' 차현승은 이미 끈끈한 김현중, 프리지아 사이에 끼어들기 전에 눈치를 살폈지만, 결국은 자기 마음이 향하는 대로 밀어붙였다. 


인사이트넷플릭스 '솔로지옥'


외적으로 차현승이 이상형이었던 프리지아는 조금씩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고, 그럴수록 김현중의 가슴은 타들어갔다.


고민 끝에 프리지아는 김현중을 택했고, 차현승은 모든 과정을 씁쓸하게 바라볼 뿐이었다.


'솔로지옥' 내에서 적이라면 적이었던 두 사람이 현실에서는 끈끈한 우정을 과시하자 누리꾼은 "뭔가 어색하다", "절교 안 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넷플릭스 '솔로지옥'